생활체육

경기도택견회, 오는 30일 안용중학교에서 ‘제7회 경기도택견회장배 택견대회’ 개최.

경기도택견회, 30일 ‘제7회 회장배 대회’ 개최… “전통무예 저변 확대 나선다” “전통의 멋과 도전의 힘”… 경기도 최고 택견 고수들 안용중서 맞붙는다.

경기도택견회(회장 장경태)가 오는 8월 30일(일) 오전 9시 화성시 안용중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경기도택견회장배 택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택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 무예이자 스포츠인 택견의 저변을 확대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평가전’을 겸하여 치러진다. 이에 따라 도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택견인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또한 고등부 선수들의 경우 이번 대회 입상 실적을 통해 한국체육대학교 등 주요 체육 관련 대학 입시에서 특기자 전형 실적으로 인정받거나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체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부 출전 선수들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택견 전공을 보유한 용인대학교 택견시범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화려하고 유연한 택견 동작과 고난도 기술 시연을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선수단에 전통 무예의 정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단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겨루기’와 기본 동작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경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겨루기 부문은 대한택견회 경기 규정을 준용해 계단식 맞붙기(토너먼트 방식)로 진행되며, 경연 부문은 정확성과 숙련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예선 리그전을 거쳐 상위 4명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 부문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종합 순위 상위 팀과 최우수선수, 최우수지도자에게도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경태 경기도택견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표선발전과 평가전을 겸하는 만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용인대 전공자들의 화려한 시범공연과 도내 선수들의 뜨거운 경연이 어우러져 전통의 ‘멋’과 도전의 ‘힘’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 회장은 “오는 10월 24일(토)에는 경기도 이천에서 ‘팔도택견장사전’과 ‘팔도무예경연대회’가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라며 “전통 스포츠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10월 이천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4일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전 참가자 대상 스포츠안전공제 보험 가입 및 안전 관리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된다.